여수 장군도 가마우지떼 퇴치 작업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시가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백화 현상을 보이는 장군도 일대 가마우지 퇴치 작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돌산대교 앞 장군도에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숲 하얀색으로 변하는 백화현상이 나타나 공원 경관이 저해됨에 따라 서식지 제거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가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백화 현상을 보이는 장군도 일대 가마우지 퇴치 작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돌산대교 앞 장군도에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숲 하얀색으로 변하는 백화현상이 나타나 공원 경관이 저해됨에 따라 서식지 제거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
여수시는 그동안 고압수를 통한 수목 세척, 드론 활용 기피제 살포, 경보기 설치 등 피해 방제를 위해 노력했으나 특별한 성과 없이 조류 개체수 조절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가마우지 산란 방지를 위해 민물가마우지 둥지 제거, 가지치기, 빽빽하게 자란 작은 나무 제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연중 추진해 가마우지 서식지가 되는 것을 막고 섬 경관을 보존키로 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당 18만원’ 송승헌 닮은 페인트공 정체, 전직 아이돌…“만족도 120%”
- 산다라박 “젊을때 연애를 못해본게 한이다”
-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착용한 ‘그 시계’ 눈에 띄네
- 당첨금 ‘1조5000억원’ 美서 터진 초대형 복권…나도 사 볼까?
- 한소희, 2주만에 인스타그램 재개...류준열과 연애 전선 ‘이상無’
- 그룹 회장 ‘승진’ 20일 만에…‘용진이형’ 인스타그램에 무슨 일?
- “7살 애들한테 日 AV 배우를?” 여수 엑스포 ‘섭외 논란’ 무슨 일이길래
- 이천수 “고맙다 진짜, 눈물 난다”…합작골 넣고 손흥민에 안긴 이강인에 ‘울컥’
- "담배 많이 펴서 그래" 병원 실려 갔는데 악플…박하선 앓던 병, 뭐길래?
- 인천공항 민폐 테니스 남매…전미라 "절대 해선 안될 행동"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