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전투표소 5곳 ‘불법 카메라’ 발견
KBS 2024. 3. 29. 06:28
인천의 총선 사전투표소 5곳에서 잇따라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곳은 인천 남동구 사전투표소 2곳과 계양구 사전투표소 3곳으로, 카메라는 정수기 옆과 입구 등에 설치돼 투표소 내부를 비추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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