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화가 전향 박신양, 그림 작업 모습 공개(같이삽시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29.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가로 전향한 배우 박신양의 그림 작업 모습이 공개됐다.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6회 말미에는 배우 박신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이분이 화가일 줄 몰랐다"며 기대를 안고 어딘가를 찾은 자매들은 배우에서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을 만났다.

박신양은 마침 화가로서 그림 작업 중인 모습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화가로 전향한 배우 박신양의 그림 작업 모습이 공개됐다.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6회 말미에는 배우 박신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이분이 화가일 줄 몰랐다"며 기대를 안고 어딘가를 찾은 자매들은 배우에서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을 만났다. 박신양은 마침 화가로서 그림 작업 중인 모습이었다.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자매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 "연기만 공부했냐", "이걸 선택한 계기가 뭐냐"는 팬심 가득한 질문 폭탄에 박신양은 버퍼링이 걸린 듯 생각에 잠겼다.

이에 성격 급한 안문숙은 "오메, 속 터진 거. 얘기 좀 빨리 빨리 해달라"고 재촉했고 당황한 박신양에게 큰언니 박원숙마저 "나중에 문자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양은 1968년생으로 올해 만 55세다. 1996년 영화 '유리'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9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이 드라마로서 출연한 마지막 작품이다.

현재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신양은 지난해 12월부터 단독 전시회 '박신양 : 제 4의 벽'을 개최하고 있다.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신양은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별로 없다"며 연기 복귀에 대한 미련이 없음을 드러낸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