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샤이니 키 “유재석과 시상식 후 번호 교환…장문의 문자 받아”(종합)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3. 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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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방송인 유재석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이달의 계원 3월 키-옷장털이범(with 보이넥스트도어)' 영상이 게재됐다.
그룹 샤이니 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숙소를 방문했다.
키는 "숙소 냄새 오랜만이다. 좋은 냄새와 안 좋은 냄새 딱 중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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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유재석과 일화 공개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방송인 유재석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이달의 계원 3월 키-옷장털이범(with 보이넥스트도어)’ 영상이 게재됐다.
그룹 샤이니 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숙소를 방문했다. 키는 “숙소 냄새 오랜만이다. 좋은 냄새와 안 좋은 냄새 딱 중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키는 아예 사이즈까지 재보며 옷 구경 삼매경에 빠졌고, “근데 새삼 너무 자연스럽게...”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제작진은 “쇼핑 온 것처럼 바지는 왜 대보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재석이 형은?”이라며 현타가 온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저 그때 시상식 하고 나서 너무 감사하게도, 진짜 재석이 형이랑 인연이 없었다. 근데 처음으로 번호를 공유 받아서 문자도 이만큼 주시고 고맙다고. 그리고 ‘링딩동’ 얘기를 계속 너무 진심이시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막 벅차오르더라. 또 본방 날도 연락 오시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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