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차관, 양육비이행관리원 방문…"선지급제 도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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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강영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등과 함께 29일 오후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방문한다고 여가부가 밝혔다.
이에 신 차관은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독립기관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진행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 할 예정이다.
신영숙 차관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과 양육비이행관리원 독립기관화 등 양육비 이행 지원 업무 전반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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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선지급제 도입 앞두고 현장의견 청취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강영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등과 함께 29일 오후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방문한다고 여가부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육비이행관리원 독립을 위한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양육비 이행 지원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부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양육비 관련 상담, 양육비 채무자 제재조치 등 양육비 이행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오는 9월 양육비 지원 및 회수 업무까지 전담하는 독립기관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신 차관은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독립기관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진행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 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양육비 이행 확보를 위해 제공하는 양육비 이행 지원서비스 현황 전반과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준비 상황도 논의한다.
신영숙 차관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과 양육비이행관리원 독립기관화 등 양육비 이행 지원 업무 전반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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