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계양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 발견...전수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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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가 다음달 5~6일로 예정된 가운데 인천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여러 대가 발견됐다.
28일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남동구와 계양구 소재 사전투표소 지정된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발견됐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불법으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발견됐다"며 "학교·공공기관 사전투표소는 오는 29일까지 전수조사할 예정으로 이미 진행 중인 곳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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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사전투표가 다음달 5~6일로 예정된 가운데 인천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여러 대가 발견됐다.
28일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남동구와 계양구 소재 사전투표소 지정된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발견됐다.
이들 카메라는 사전투표함 쪽을 촬영하는 방향으로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복지센터 내 불법 카메라는 최근 경상남도 양산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 중이던 직원에 의해 먼저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 사용 예정인 행정복지센터의 긴급 점검을 요청했다. 인천시선관위는 10개 군·구 159개소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불법으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발견됐다"며 "학교·공공기관 사전투표소는 오는 29일까지 전수조사할 예정으로 이미 진행 중인 곳도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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