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유산 예측가능성 높인다…문화유산협회, 토지주택박물관과 맞손

이윤정 2024. 3. 28.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문화유산협회는 토지주택박물관과 28일 토지주택박물관에서 '고고유산(매장유산) 예측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사업지구 내 고고유산 분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토지주택박물관은 정밀지표조사 대상 시범지구를 선정해 적절한 조사기법을 적용하고 △ 한국문화유산협회는 최신 고고유산 정밀지표조사 기법 도입을 위해 방법론 조사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을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훼손될 수 있는 고고유산 보호
지표조사 기법 과학화 연구 협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유산협회는 토지주택박물관과 28일 토지주택박물관에서 ‘고고유산(매장유산) 예측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유산협회는 28일 토지주택박물관과 ‘고고유산(매장유산) 예측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문화유산협회).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사업지구 내 고고유산 분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훼손·멸실될 수 있는 고고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표조사 기법의 고도화·과학화 등을 두 기관이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토지주택박물관은 정밀지표조사 대상 시범지구를 선정해 적절한 조사기법을 적용하고 △ 한국문화유산협회는 최신 고고유산 정밀지표조사 기법 도입을 위해 방법론 조사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을 시행한다. 두 기관은 정부 정책·제도 변경 등 정보 교류와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