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난해 영업이익 1975억…재무성과 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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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한전KPS는 28일 나주혁신도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전KPS는 이날 영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액 1조5230억원, 영업이익 1975억원, 당기순이익 1618억 원이라는 재무성과를 달성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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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주당 2158원 결산배당금 지급 예정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한전KPS는 28일 나주혁신도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선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 3건의 주주 보고가 이뤄졌다.
의안은 제40기(2023회계연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와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건이 상정됐다.
한전KPS는 이날 영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액 1조5230억원, 영업이익 1975억원, 당기순이익 1618억 원이라는 재무성과를 달성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주당 2158원의 결산배당금을 오는 4월26일 지급할 예정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면서 "업(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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