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문체부 평가인증제 심사서 '우수기관' 선정

김태성 기자 2024. 3.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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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하는 법정 평가로 전국 49개 국립박물관, 67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국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지역에서는 국립광주박물관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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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국립광주박물관 '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 이건의 회장 기증전' (광주박물관 제공)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광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하는 법정 평가로 전국 49개 국립박물관, 67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국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지역에서는 국립광주박물관이 유일하다.

국립광주박물관은 5개의 평가항목 전체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애령 관장은 "아시아도자문화를 대표하는 전문기관이자 지역의 중심 문화기관으로 자리잡고 박물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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