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듀, 2024년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고문순 기자 2024. 3. 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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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를 정부 지원을 통해 부담, 수요기업이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운영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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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데이터에듀(대표 윤종식)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데이터에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를 정부 지원을 통해 부담, 수요기업이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운영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량을 기반으로 과금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데이터에듀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인 Labelground와 생성형 AI 기반의 커스텀 챗봇 BIGI BOT을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제공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가입 후,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 금요일까지다.

해당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지원받게 되며, 연간 최대 1,550만원의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데이터에듀의 Labelground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으로, 이미지 영상 텍스트 음성 데이터에 대한 라벨링 기능을 제공하며, 기본 라벨링 기법 40가지와 수요기업의 데이터 요구에 따라 기법을 커스텀하여 가공을 진행할 수 있다. 비대면 워커들을 활용하여 빠르게 라벨링 작업을 진행하며, AI를 활용한 오토 라벨링으로 워커의 가공양을 줄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BIGI BOT(이하: 비기봇)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봇으로 수요기업의 사용 목적에 따라 커스텀하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생성형 AI의 환각현상(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현상)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비기봇은 답변 생성에 참조한 데이터 출처를 보여줘 신뢰성이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위 기법을 RAG라고 하며, 이 기법을 통해 기업 내부 정보 또한 참조 가능하다. 기업 내부 정보는 Microsoft가 제공하는 Azure를 사용하여 완전히 통제된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정보 유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기업관계자는 전했다.

(주)데이터에듀의 윤종식 대표는 "2024년 클라우스 서비스 바우처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우리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다수의 컨설팅 경험이 있어 도입 시 유의사항 등 많은 도움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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