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강사에게 최고의 공간에서 배우는 클래식 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앤 2024. 3.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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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강사진과 최고의 공간에서 클래식 강연을 듣는다.'

<한겨레> 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기획한 '클래식 최고위과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종문화회관과 <한겨레> 가 함께하는 클래식 최고위과정 3기 회원에게는 강의 30분 전 고품격 도시락이 제공되며 과정 내 클래식 공연 관람시에는 동반자 1인 포함한 공연 티켓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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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최고위과정 3기’(4월25일~7월25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가 볼만한 전시&공연]

공연과 강의가 함께 진행된 2023년 ‘클래식 최고위과정 2기’ 모습.

‘최고의 강사진과 최고의 공간에서 클래식 강연을 듣는다.’

<한겨레>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기획한 ‘클래식 최고위과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고품격 강의와 공연 관람, 살롱 음악회까지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평가받는 ‘클래식 최고위과정’이 2024년새봄을 맞아 3기 회원을 신규 모집 중이다.

12회의 강의, 2회의 공연 관람, 2회의 축하 연주회 등이 계획돼 있는 ‘클래식 최고위과정 3기’는 4월25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올해도 조재혁, 임선혜 등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와 홍승찬, 강은경 등 문화예술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별히 이번 3기 과정은 <한겨레>와 세종문화회관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면서, 기존 서초동이었던 강의 장소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예술아카데미로 옮겨 진행한다.

이번 클래식 최고위과정은 신이 내린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고(古)음악의 디바 소프라노 임선혜, 생동감 넘치는 트럼펫 연주로 프리미엄 연주 시간을 선사할 성재창 서울대 교수, 현재 평창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이자 프랑스 문화예술 훈장 수훈자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클라리넷 연주자인 채재일 한예종 교수, 오페라 전문가이자 바리톤인 정경 경희대 교수 등 그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지휘자의 리더십을 강의할 홍승찬 한예종 교수, 클래식 기타의 세계로 안내할 정욱 기타리스트,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예술감독인 김주원 발레리나, ‘콩쿠르와 스타 탄생’의 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줄 박선희 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의료인 최초로 메세나상을 받을 만큼 자타공인 클래식 애호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강연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3기 과정이 진행되는 세종문화회관의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은 올해 3월 신규 개관한 곳이다. 광화문광장과 연결된 세종라운지 지하 1층에 있는 서클홀은 고품격 강의를 위해 독립적으로 설계돼 더욱 여유 있게 클래식 최고위과정을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한겨레>가 함께하는 클래식 최고위과정 3기 회원에게는 강의 30분 전 고품격 도시락이 제공되며 과정 내 클래식 공연 관람시에는 동반자 1인 포함한 공연 티켓이 제공된다. 그 외 동문활동, 문화행사 초대 등의 참가자 특전도 준비돼 있다. 참가 문의 02-575-8174. 누리집 https://ceoclassic.modoo.at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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