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최형욱 기자 2024. 3. 28.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36대 노후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를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 말소 시 운행 기간만큼 보조금을 차등 회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종·연식 따라 달라…장치 가격의 90%까지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36대 노후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상이하며 장치 가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를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 말소 시 운행 기간만큼 보조금을 차등 회수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기간 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1~19일 시 환경보호과에 방문 및 우편 또는 인터넷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보호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