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사교육 과열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사교육 과열을 우려해 학원·교습소 대상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 4월 중에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교습소에서 일어나는 의대 입시반, 초등부 의대 준비반 등 개설·운영, 과대광고, 선행학습을 조장 등 위법행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사교육 과열을 우려해 학원·교습소 대상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 4월 중에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교습소에서 일어나는 의대 입시반, 초등부 의대 준비반 등 개설·운영, 과대광고, 선행학습을 조장 등 위법행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심화반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제로는 의대 준비반 운영 △거짓·과대 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원 등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 사교육이 과도하게 조장되지 않도록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과대광고 등에 대한 행정처분과 관련해 기준을 세분화하고 처분을 더욱 강화하는 등 개정을 추진한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화가 난다" 최악리뷰 달린 논산훈련소 앞 식당 직접 간 유튜버
- "글로벌 곳곳서 난리난 애플에"…삼성, 스마트폰 '1위 타이틀' 탈환 빨라지나
- 쭉 뻗은 각선미에 감탄…임수향, 초미니 입을 만한 바비인형 비주얼 [엔터포커싱]
- "이젠 집값 바닥"…아파트값 보합 전환에 '설왕설래'
- [단독] 양향자, 21일 개혁신당 탈당할 듯
- '3만원대 5G 요금제' 비교해보니…GB당 SKT(6500원)·LGU+(7400원)·KT(9250원) 순 (종합)
- '군인은 3000원 더 내라'…차별 요금 받던 고깃집, 결국 폐업
- 유영상 대표 "SKT 3만원대 5G 요금제, 가장 최적으로 나올 것"(종합)
- 한화오션, '2조원대 규모' 역대급 수주…LNG 운반선 8척
- 삼성전자·LG전자, 80조 글로벌 공조 시장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