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남본부, 지역 디스플레이 중소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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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 토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개선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합동 간담회다.
천안의 디스플레이용 보호필름 제조업체 국보옵틱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희순 중소기업 옴부즈만 단장과 박성환 중진공 충남본부장, 충남지역 중소기업 대표 6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지원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남의 특화산업인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애로 청취가 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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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이하 중진공 충남본부)는 28일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를 개최했다.
에스오에스 토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개선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합동 간담회다.
천안의 디스플레이용 보호필름 제조업체 국보옵틱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희순 중소기업 옴부즈만 단장과 박성환 중진공 충남본부장, 충남지역 중소기업 대표 6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지원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남의 특화산업인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애로 청취가 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신규물질 등록 관련 과도한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유시설 설치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연장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국보옵틱스는 천안 산업단지에서 평택항까지의 물류 이동에 대한 애로를 건의했고 김희순 단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 설5개년 계획'에 신설도로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박성환 중진공 충남본부장은 "중진공은 옴부즈만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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