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국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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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몽골 등 22개 참여국과 지속적인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전남교육청은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국가의 교육 리더들을 전남의 22개 시‧군으로 초청해 교육기관과 명소를 소개하고, 내년에 강진에 설립될 (가칭)국제직업고등학교와 연계한 해외 유학생 유치, 지역 중심 미래교육 발전에 관한 논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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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몽골 등 22개 참여국과 지속적인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전남교육청은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국가의 교육 리더들을 전남의 22개 시‧군으로 초청해 교육기관과 명소를 소개하고, 내년에 강진에 설립될 (가칭)국제직업고등학교와 연계한 해외 유학생 유치, 지역 중심 미래교육 발전에 관한 논의를 추진한다.
또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박람회의 콘퍼런스와 국제교육관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국가와 일대일로 매칭 해 참여국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2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팀장과 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위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시‧군 교육지원청 준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전담 실무진을 꾸리고 협업시스템을 마련해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직속 기관이 참여한 1차 준비위원 협의회에서 박람회 주요 세션과 운영·안전 관리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총체적인 분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세계와 전남의 모든 지역이 글로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모든 교육기관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박람회 이후에도 각 나라와 네트워크가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함께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박람회 추진단은 준비위원회와 함께 5월부터 여수에서 통합사무실을 운영하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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