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LG 이재원 등 15명, 상무 최종 합격…6월10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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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등 프로야구 선수 15명이 국군체육부대(상무) 합격 통보를 받았다.
각 구단은 28일 국군체육부대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명단을 알렸다.
롯데는 내야수 한동희와 투수 이진하, 이태연이 상무에 합격했다.
LG 트윈스에서는 외야수 이재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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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등 프로야구 선수 15명이 국군체육부대(상무) 합격 통보를 받았다.
각 구단은 28일 국군체육부대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명단을 알렸다. 합격자는 6월10일 입대한다.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가 가장 많은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롯데는 내야수 한동희와 투수 이진하, 이태연이 상무에 합격했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한동희는 6시즌 동안 통산 647경기 타율 0.262 539안타 59홈런 26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3 71안타 5홈런 32타점 OPS 0.583의 성적을 냈다.
한동희는 지난해 부진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하면서 병역 혜택의 기회를 날렸다. 다음 아시안게임을 기다리지 않고 상무 입대를 택했다.
삼성에서는 투수 홍승원, 내야수 김재상, 외야수 류승민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LG 트윈스에서는 외야수 이재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LG에서 데뷔한 이재원은 2022시즌에 홈런 13개를 쏘아 올리며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57경기에 나서 홈런 4개를 기록했다.
이재원은 지난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이목을 끌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1군에서 226경기를 소화한 투수 김재웅과 외야 유망주 박찬혁이 합격했다.
KT 위즈 투수 김정운, 내야수 류현인,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 투수 이원재, SSG 랜더스 투수 이기순, 한화 이글스 투수 양경모도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는 합격자가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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