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10대 공약 발표 "인천지하철 2호선에 '비산사거리역' 설치 추진" [열전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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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갑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안양 전철 직통 연결 추진, 인덕원역세권 개발, 소아전문치료시설 유치 및 야간진료 확대 등을 담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민 후보는 "국회에서 '대출금리인하, 소상공인 보호, 코로나손실보상' 등의 일을, 지역에서는 '상병수당 안양 유치, 수해 복구 및 예방 사업, GTX-C 인덕원역 정차' 일을 잘 해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공약들을 소개했다.
특히 민 후보는 교통 발전을 강조했다.
민 후보 주요 공약으로 ▲서울대~안양 전철 직통 연결 지속·추진 ▲인천 2호선 비산사거리역 유치 ▲3·4호선 급행 지속 추진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지원 ▲인덕원역세권 개발 ▲상병수당 확대 ▲치매 전문병원 유치 및 어르신 주치의제 도입 ▲소아 전문 치료시설 유치 ▲지역화폐 예산 증액 ▲관양 청소년문화 체육센터 건립 및 평촌도서관 조기 완공 등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경기일보에 "비산사거리역이 생긴다면 역세권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인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수요가 충분히 있다"며 "인근에 월판선 공사를 하고 있지만 개연성이 없어, 인천지하철 2호선을 안양으로 연장되면 비산사거리역이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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