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3월 개학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변옥환 2024. 3. 28.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가 3월 개학 시기를 맞아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해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가 3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 북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북구가 3월 개학 시기를 맞아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 아동청소년과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구포초, 덕성초, 백양초, 용수초를 차례로 방문해 등·하교 시간대에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서 관계자들은 각 학교 학부모에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예방법’ ‘징계권 폐지’에 대해 안내하며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을 주제로 한 내용을 북부교육지원청 협조로 각 학교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에 게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해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