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7번 국도서 시외버스·승용차 추돌…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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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42분쯤 강원 동해 초구동 7번 국도 인근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라세티'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라세티 운전자 50대 여성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외국인 6명과 탑승객 5명, 운전자 1명 등 총 11명은 별다른 부상이 없어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1차선 도로를 달리던 라세티 차량이 2차선의 시외버스를 보지 못한 채 급하게 끼어들다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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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29일 오전 10시 42분쯤 강원 동해 초구동 7번 국도 인근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라세티'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라세티 운전자 50대 여성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외국인 6명과 탑승객 5명, 운전자 1명 등 총 11명은 별다른 부상이 없어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다.
시외버스 탑승자들은 회사 측이 제공한 다른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경찰에 따르면 1차선 도로를 달리던 라세티 차량이 2차선의 시외버스를 보지 못한 채 급하게 끼어들다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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