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남친, 팔로워에 “임신+아이 살리게 병원비 좀” 금전요구 녹취록 공개(뒤통령)

이슬기 2024. 3.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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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와 함께 SNS 팔로워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먼저 이진호는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 아름 양과 그의 남자친구 서모씨가 인스타 팔로워들을 상대로 '돈을 빌리고 있다'는 제보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아름은 자신이 '해킹을 당했다'고 반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알렸다.

이진호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 27일 안타까운 선택을 시도하기 전, 남자친구와 함께 팔로워들을 상대로 '돈'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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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와 함께 SNS 팔로워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월 27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남친이 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연예 뒤통령'에서는 티아라 출신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먼저 이진호는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 아름 양과 그의 남자친구 서모씨가 인스타 팔로워들을 상대로 ‘돈을 빌리고 있다’는 제보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아름은 자신이 ‘해킹을 당했다’고 반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알렸다.

이진호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 27일 안타까운 선택을 시도하기 전, 남자친구와 함께 팔로워들을 상대로 ‘돈’을 빌렸다.

해당 사실이 댓글로 폭로되자 아름이 자신의 계정에 해킹을 당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피해자들은 직접 댓글을 달고 “아름에게 3000만원 이상 보냈다. 이 사건은 제가 담당하고 있으니 카톡으로 연락 달라”며 자신의 메신저 아이디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아름은 아직까지도 남편과의 이혼이 성립되지 않았다. 이혼 소송은 진행 중에 있으나 이혼이 성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혼 상대자인 남자친구를 직접 밝힌 거다. 서 씨가 공개된 이후 서 씨의 정체에 대해서 정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서 씨가 '시나리오 작가'라는 사실만 밝혀졌을 뿐 그 외의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아름은 서 씨와의 만남 이후 여러 가지 논란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호는 "서 씨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상대로 '돈을 빌려달라''는 DM을 보낸 자료를 확보했다"며 통화 녹취본을 공개됐다.

녹취록에 따르면 서 씨는 팔로워에게 "아름이가 병원에 입원했다. 임신을 했는데, 얼마 전 전남편 소송 중에도 아동학대 사건이 있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던 것 같다"라며 "휴대폰도 잃어버렸고 지인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다. 나는 민사로 사기를 당해 상황이 너무 안 좋다. 병원비 납부를 해야 하는데 돈을 좀 부탁드린다. 양해를 구하고 금전적으로 좀 도와주시면 다음 주에 드릴 테니까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이가 11주인데 아이를 꼭 살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직접 통화한 서 씨는 ‘아름 양의 부탁을 받고 한두 차례 정도 팔로워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은 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보내지 않았던 DM들도 있었다. 이 내용이 해킹인지 자신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아름이 보낸 것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자 ‘나 역시 피해자다. 억울한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관련된 자료를 취합해서 수사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실제로 고소까지 한 상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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