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김해공항 항공편 줄줄이 결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린 28일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KE1815 항공편이 김해공항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
김해공항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운고(구름 고도)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는 "공항 출발 전 해당 항공편의 변경된 스케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남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린 28일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KE1815 항공편이 김해공항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
김해공항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운고(구름 고도)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오후 2시 기준 국내선 13편이 결항 중이다. 오후 늦게까지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항공기 결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는 "공항 출발 전 해당 항공편의 변경된 스케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 연합뉴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 연합뉴스
- "올림픽에 오지 마세요"…파리 시민들, SNS로 보이콧 운동 | 연합뉴스
- '뚝배기 라면'·'맞춤 전통의상' 준비…우즈베크의 국빈 대접 | 연합뉴스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 연합뉴스
-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 연합뉴스
-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 연합뉴스
-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 연합뉴스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