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김해공항 항공편 줄줄이 결항

손형주 2024. 3. 28.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린 28일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KE1815 항공편이 김해공항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

김해공항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운고(구름 고도)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는 "공항 출발 전 해당 항공편의 변경된 스케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국내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남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린 28일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KE1815 항공편이 김해공항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

김해공항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운고(구름 고도)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오후 2시 기준 국내선 13편이 결항 중이다. 오후 늦게까지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항공기 결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는 "공항 출발 전 해당 항공편의 변경된 스케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