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로더' 이재욱이 곧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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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로얄로더'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는 끝내 살인자 누명을 벗어낸 한태오(이재욱)의 모습이 공개, 한태오와 강인하(이준영)의 대립이 극으로 치닫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태오 안에 숨겨왔던 욕망과 복수가 깨어나기 시작한 '로얄로더'에서 이재욱이 어떤 열연으로 남은 회차를 채워나갈 것인지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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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재욱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로얄로더’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는 끝내 살인자 누명을 벗어낸 한태오(이재욱)의 모습이 공개, 한태오와 강인하(이준영)의 대립이 극으로 치닫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재욱은 ‘로얄로더’ 한태오가 왜 이재욱이어야만 했는지 연기력 하나로 입증하고 있다. 등장하는 순간 분위기를 압도하는 이재욱의 묵직한 존재감은 물론, 섬세하게 쌓인 한태오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는 하드캐리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특히 거듭된 위기와 배신으로 한태오 안에 숨겨왔던 욕망의 불씨가 점차 살아나는 순간은 극의 재미를 더했고, 강인하와 완벽하게 대척점에 선 한태오의 모습은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또한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 중심에서 이를 해결해 나가는 한태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묘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 한태오가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매 작품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은 이재욱은 ‘로얄로더’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을 선보이며 ‘이재욱이 곧 장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재욱이 아닌 한태오를 상상할 수 없게 만든 것.
섬세한 열연으로 입체적인 한태오 캐릭터를 완성한 이재욱. 한태오 안에 숨겨왔던 욕망과 복수가 깨어나기 시작한 ‘로얄로더’에서 이재욱이 어떤 열연으로 남은 회차를 채워나갈 것인지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욱이 출연하는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로얄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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