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노사, 밤샘 협상 끝에 임금협상 타결

오태인 2024. 3. 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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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해 전면 파업 없이 버스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울산 시내버스 노사는 18시간이 넘는 밤샘 협상 끝에 오늘(28일) 오전 9시 10분쯤 시급 4.48% 인상과 무사고 포상 4만 원 인상 등에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지만, 협상 타결로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노사는 임금 인상을 놓고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5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끝에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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