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난 패션 근육…확인하려 주말마다 이태원 클럽서 웃통 벗어”(최파타)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3. 28.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고정 게스트인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했다.

양치승은 "형의 눈이 자신에 도취해 빠져 있다. 그 정도 몸은 아니다"라고 했고, 홍석천은 "그래서 확인하려고 주말마다 이태원 클럽에서 웃통을 벗는데 반응이 뜨겁다"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석천·양치승, ‘최파타’ 출연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고정 게스트인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했다.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한 청취자는 홍석천이 최근 SNS에 업로드한 “여름아 기다려”라는 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름 되면 뭐하고 싶으세요? 양 관장님도 몸 좋으시니까 사계절 중에 여름이 제일 좋으신 건가요?”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몸이 좀 되니까 양양에 해변 보석, 바다 보석을 캐러 갈 거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최화정은 양치승에게 “양 관장님은 몸이 좋으시니까 여름이 좋으시냐”고 묻자 양치승은 “저는 여름보다도 몸 만들 때도 벗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니트 같은 걸 좋아해 봄, 가을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홍석천은 “이쪽은 근육돼지라서 벗었을 때 예쁜 몸은 아니다. 저는 패션 근육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양치승이 “석천이 형 몸을 많이 봤는데 그런 말을 할 정도의 몸은 아니다. 어디가 갈라져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인스타를 보면 깜짝이야 할 정도로 벗는 걸 왜 이렇게 올려?”라고 물었다.

양치승은 “형의 눈이 자신에 도취해 빠져 있다. 그 정도 몸은 아니다”라고 했고, 홍석천은 “그래서 확인하려고 주말마다 이태원 클럽에서 웃통을 벗는데 반응이 뜨겁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양치승이 “벗었는데 아무 소리 안 하면 이상하지 않나”라고 하자 최화정이 “노인 공경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