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5월 개봉 확정

국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소식이다.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유야마 쿠니히코 감독)'이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와 함께 5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성도지방에서 여덟 개의 배지를 모두 모아 은빛대회로 향하는 지우와 피카츄의 모습이 담겨있다. 체육관 관장들과의 승부를 통해 배지를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지우는 은빛대회라는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로 이들이 펼칠 마지막 승부를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티저 포스터는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일러스트로 제작돼 오랜 기간 동안 지우와 피카츄의 모험을 사랑해온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마지막 여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게 한다.

이어 지우와 꼬부기, 베이리프, 리자몽 등 포켓몬들의 모습이 드러나며 어떤 새로운 인물들과 싸움을 펼치게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티저 예고편은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더 선명한 화질로 추억을 소환하는 멤버 조합과 모두가 사랑한 그 시절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