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베트남 기계박람회 참가 기업 6곳 모집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3. 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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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자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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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곳에 부스비·통역료·편도 항공료 지원
베트남 호찌민 기계 박람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자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박람회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호찌민에 있는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도는 6곳을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다. 지난해 20개국 405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도에서는 기업 10곳이 참가해 수출 상담 154건, 3451만 달러와 계약 기대 102건, 261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도내 수출국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기계와 금속제품 수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베트남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우수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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