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훈련 중이던 부사관 사망사고, 군·해경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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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고속정에서 해군 상사가 바다에 빠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군이 군 경찰과 해경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일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우에게 명복을 빌고 그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고속정에서 상사 1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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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고속정에서 해군 상사가 바다에 빠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군이 군 경찰과 해경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일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우에게 명복을 빌고 그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군 경찰과 해경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사고 원인에 대해서 전문 인력들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순직 등의 조치는 관련 위원회 개최를 통해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최 팀장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고속정에서 상사 1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숨진 간부가 타고 있던 고속정은 다른 함정의 사격을 위한 사격 목표물을 바다에 띄우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417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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