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학습용 ‘이미지데이터 라벨링 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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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학습용 이미지 데이터 라벨링 툴' 디핏(DPIT)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 내에 게시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기프티콘,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품질 데이터는 기계한테 학습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뭔지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디핏은 보다 효율적인 이미지 데이터 라벨링 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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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학습용 이미지 데이터 라벨링 툴’ 디핏(DPIT)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 내에 게시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기프티콘,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똑똑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학습시켜야 한다. 고품질 데이터는 기계한테 학습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뭔지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가령 여러 사진 속에 고양이가 있는지 여부를 분류하거나, 건물 사진에서 균열을 골라내는 것을 수천~수만 번 작업하는 식이다. 이러한 이유로 데이터 라벨링 작업 중에서도 특히 이미지 데이터 라벨링은 '디지털 노가다'로 악명이 자자하다.
디핏은 보다 효율적인 이미지 데이터 라벨링 툴이다. 마우스 등 PC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때와 비교하면, 모바일에서 터치를 통해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앱 내에 오브젝트 자동탐지 기능도 갖춰 작업 효율도 높다. 개발사인 티키타카솔루션(대표 최하민)에 따르면 4월 중 약 10만 건 규모의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가 앱 프로젝트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앱 이용자들은 실제 작업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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