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내일 창사 40주년 "AI로 대한민국 산업 부흥 이끈다"

정주영 2024. 3. 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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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내일(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텔레콤(당시 한국이동통신)은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최초 역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SK텔레콤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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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성공의 DNA로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

SK텔레콤은 내일(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텔레콤(당시 한국이동통신)은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최초 역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SK텔레콤은 평가했습니다.

SKT 창사 40주년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 / 사진 = SK텔레콤

또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클라우드 같은 연관 산업은 물론 메타버스·헬스케어·모빌리티 같은 New ICT 성장을 견인했고, 하이닉스를 인수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으로 우뚝 서는데도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새로운 40년의 원년이 될 올해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 AI 연합인 GTAA(Global Telco AI Alliance)를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AI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산업 부흥에 기여하는 새로운 사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94년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이동통신 인수에 참여하는 모습 / 사진 = SK텔레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창사 40년의 성과와 유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대한민국 AI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의지와 비전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과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하는 SKT 유영상 사장 / 사진 = SK텔레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SKT가 이뤄온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T만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AI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 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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