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주한 독일 대사 만나 이민청 유치 설득

김춘성 2024. 3.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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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의 이민청 유치 활동이 활발하다.

이민근 시장은 27일 주한 독일대사관을 방문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를 만나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독일 대사관 방문을 통해 이민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통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내·외국인이 상호소통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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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의 이민청 유치 활동이 활발하다. 이민근 시장은 27일 주한 독일대사관을 방문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를 만나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줘 이민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독일 대사관 방문을 통해 이민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통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내·외국인이 상호소통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독일은 산업 경제분야에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안산시가 독일 아헨특구시를 방문해 수소분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으며, 6월에는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를 답방했다. 올해 1월에는 한독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안산 사이언스밸리 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을 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산시와 독일이 산업경제 분야뿐만이 아닌 정치문화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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