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 윤중로 벚꽃길에 뜬다‥푸바오급 인기 예고

[뉴스엔 배효주 기자]

'쿵푸팬더4'가 여의도봄꽃축제에 뜬다.

4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지난 3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내면의 평화 포토존도 수많은 인증샷을 이끌어 내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바로 내일부터 진행되는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에서도 내면의 평화 포토존을 오픈한다. 특히 이번에 오픈되는 여의도봄꽃축제 포토존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오픈 당일인 내일은 용의 전사 ‘포’ 코스튬이 방문하여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할 것이다. 이어 포토존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유니버설 픽쳐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모두 팔로우하고 포토존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시 ‘포’ 인형 키링을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쿵푸팬더4'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로, 4번째로 돌아오는 만큼 강력한 빌런에 대항하는 용의 전사 ‘포’의 더 커진 쿵푸 액션과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포’만의 재치 있는 유머, 평화의 계곡을 떠나 보여줄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 캐릭터들과의 케미스트리까지 ‘포’만감 넘치게 담아냈다. 이러한 결과로 북미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전 세계적으로 2억 6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내며 2024년 개봉작 중 2번째로 흥행한 작품으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