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수혜 기대…‘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4월 분양
실제로 평택시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의 산업단지들이 자리해 있고, 여기에 추후 평택항(예정), 포승∙현덕지구(예정), 자동차클러스터(예정) 등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인구수는 2014년(약 45만명)부터 2023년(약 59.1만명)까지 10년 동안 약 31.3% 증가하는 등 한 번도 감소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일대에 약 147만6천㎡규모의 자동차클러스터(예정)를 조성해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부터 전시·구매·체험 등의 원스톱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평택시는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된 지역의 산업 환경을 적극 활용해 자동차산업을 육성, 인구 증가로 연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처럼 평택 내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미래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자동차클러스터(예정) 조성 소식이 알려지게 되면서 수혜단지로 화양지구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 화양지구는 38번 국도를 편하게 진입할 수 있어 자동차클러스터(예정)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추후 자동차클러스터(예정)가 조성된다면 해당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포승∙현덕지구(예정),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이동에도 편리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오는 4월 동문건설은 화양지구 중심입지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건립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38번 국도 진출에 편리해 자동차클러스터(예정), 포승∙현덕지구(예정),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를 이동하는데 수월하다. 38번 국도는 서해안고속도로를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 이동에 용이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앞 500m 거리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안중역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해져 화양지구와 서평택 부동산시장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일원에 위치하며,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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