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이런 공간 꼭 있으면 좋겠다” 3곳만 꼽아보랬더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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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택에 살고 싶은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직주 편리성이 우수한 112㎡(34.6평) 주택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알투코리아·희림건축 의뢰로 '부동산 트렌드와 살고 싶은 주택'을 주제로 지난해 9~10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부산의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69세 1324명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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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거실 분리된 다이닝룸이 3위
이상적인 주택 크기는 30평대 1위
한국갤럽은 알투코리아·희림건축 의뢰로 ‘부동산 트렌드와 살고 싶은 주택’을 주제로 지난해 9~10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부산의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69세 1324명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먼저, 가장 이상적인 주택 크기는 평균 34.6평(자유응답)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평형대별 분포로 보면 ‘19평 이하’ 0.5%, ‘20평대’ 11%, ‘30평대’ 66%, ‘40평대’ 20%, ‘50평 이상’ 3%였다.
단, 현재 40평 이상 주택 거주자 중에서는 ‘40평대’ 59%, ‘30평대’ 30%, ‘50평 이상’ 10% 순으로 나타났다.
현 거주 주택으로 이사 결정 시 중요하게 고려한 요인은(20여개 항목 중 3개까지 선택) ‘교통 편리성’(52%),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47%),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40%)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주택 가격/분양가/시세 적정성’(29%), ‘주거/자연환경 쾌적성’(23%), ‘학군/학원 등 자녀 교육 여건 우수성’(17%) 순이다.
이는 전반적으로 입지 관련 요인이 우선시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이사 시 보유 희망 공간은(10개 항목 중 3개까지 선택) ‘드레스룸’(55%), ‘펜트리’(47%), ‘주방이나 거실과 분리된 다이닝룸’(40%) 등을 선호했다.
향후 신규 주택을 분양받는다고 가정할 때 원하는 유상 옵션 가전은(27개 항목 중 5개까지 선택) ‘시스템 에어컨’(61%), ‘전기·하이브리드 쿡탑’(47%),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42%), ‘냉장고’(39%), ‘의류 관리기’(37%), ‘김치냉장고’(32%), ‘식기 세척기’(3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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