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24세 연하 돌싱 모델과 약혼설은 해프닝

(FILES) US actor Leonardo DiCaprio arrives for 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14th Annual Governors Awards at the Ray Dolby Ballroom in Los Angeles on January 9, 2024. Nominations for this year's Oscars will be unveiled on January 23, 2024, with the "Barbenheimer" juggernaut expected to roll on to the climax of Hollywood's awards season with multiple chances at glory. After a combined $2.4 billion global box office take, "Barbie" and "Oppenheimer" -- two films linked only by their simultaneous release last July -- are seen as locks for a suite of nods for the 96th Academy Awards, which take place on March 10. (Photo by VALERIE MACON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의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의 약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의 데이트 사진 속 비토리아 세레티 왼손 약지에 착용한 은반지를 두고 두 사람이 약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비토리아 세레티는 해당 은반지를 오랫동안 소유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는 지난해 8월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모습이 처음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 세레티와의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당당히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4세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비토리아 세레티는 지난 2020년 이탈리아 출신 DJ 마테오 밀레리(Matteo Milleri)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