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기업 공동 연구센터 준공…태양광株 강세

김경택 기자 2024. 3.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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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다.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준공 소식이 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태양광 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국내 태양광 기업 제품의 초 고효율화, 응용성 확대, 상용화 촉진 등을 지원하는 연구센터가 개소한 영향으로 읽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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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2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준공됐다. 내빈들이 준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 03. 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다.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준공 소식이 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050원(9.07%)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솔루션(4.80%), OCI홀딩스(1.06%) 등도 강세다.

태양광 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국내 태양광 기업 제품의 초 고효율화, 응용성 확대, 상용화 촉진 등을 지원하는 연구센터가 개소한 영향으로 읽혀진다.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조성됐다. 대전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센터는 국내 유일의 100㎿급 태양광 셀·모듈 시험·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국내 태양광 셀·모듈 제조기업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선도 기술 개발과 신제품 창출을 앞당기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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