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이재명 47.2% 원희룡 43.6%[미디어리서치]

신항섭 기자 2024. 3.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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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주요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7.2%, 원희룡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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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 이재명 53.7% 원희룡 38.7%…15%p 격차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를 현 지역구에 단수공천했다. 이로써 이번 총선의 빅매치로 꼽히는 이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대결이 성사됐다. 사진은 지난 1월 31일 이재명 대표(왼쪽사진), 2월 14일 원희룡 전 장관이 각각 당사에서 열린 후보자 면접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4.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4·10 총선 주요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7.2%, 원희룡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3.6%p(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이내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선 두 후보간의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확대됐다.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이 후보가 53.7%로 과반이 넘었고,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의 격차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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