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미세먼지 농도, 5년새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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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대기질이 최근 5년의 동기간 중 가장 좋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의 전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1.2㎍/㎥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계절관리제가 시작한 이후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의 계절관리제 기간에 관측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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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대기질이 최근 5년의 동기간 중 가장 좋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의 전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1.2㎍/㎥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로 ‘좋음’ 등급을 받은 일수는 44일, 36㎍/㎥ 이상인 ‘나쁨’ 일수는 15일이었다.
2019년부터 계절관리제가 시작한 이후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의 계절관리제 기간에 관측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좋음 일수는 역대 최대, 나쁜 일수는 역대 최소였다.
다만 28일부터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밤에는 수도권과 충청부터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등급으로 오르고, 29일에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남, 오후에는 강원과 대전, 세종, 충북, 호남, 영남, 제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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