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단 번에 허락한 이유? 사위=축구선수"[★밤TV]

정은채 기자 2024. 3.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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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을 단 번에 허락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37회에서는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경규는 1994년 연예인 축구 응원단을 시작으로 매 월드컵마다 MBC, KBS, SBS 그리고 유튜브 채널과 함께 항상 방송을 끼고 월드컵 현지에 방문해 촬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남편이자 K리그 축구선수인 사위 김영찬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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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을 단 번에 허락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37회에서는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6년도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한 지 2일차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해야 한다. 이번 월드컵만큼은 내가 직접 영어로 인터뷰해야겠단 생각으로 어제 공부를 시작했다"라고 전했.

지금까지 수업 후기에 대해 묻는 MC 유재석의 질문에는 "벅차다. 갑자기 '아임고너' 이런 거 하니까 힘들다. 그렇지만 할 거다. 마지막 도전이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MC 조세호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안 하면 뭐 하냐"라며 "성격이다. 성격이 참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1994년 연예인 축구 응원단을 시작으로 매 월드컵마다 MBC, KBS, SBS 그리고 유튜브 채널과 함께 항상 방송을 끼고 월드컵 현지에 방문해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은 유퀴즈와 함께 갈 것"라며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한 번만 도와줘, 세호야 같이 가자"라고 간절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저희가 2026년도까지 열심히 살아남겠다"라며 거들었다.

한편,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남편이자 K리그 축구선수인 사위 김영찬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딸에게 '사위 뭐 하는 분이니?'라고 물었다. '축구선수'라고 답하더라. '축'라고 하자마자 바로 '어, 해. 결혼'라고 했다"라며 대를 이은 축구 사랑에 대해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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