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초교동창 전소민, 최연소 아이돌로 데뷔한 나 좋아해”(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2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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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전소민이 과거 자신을 좋아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은혁은 슈주 데뷔 전 최연소 아이돌로 이미 데뷔를 했었다며 "6학년 때부터 (아이돌을) 준비했다. SM 들어가기 전 다른 회사에서 저랑 준수랑 친구 둘이 더 있었다. 4명이서 준비하면서 팀 이름도 S.R.D.라고 송, 랩, 댄스의 약자다. 곡도 나오고 녹음도 하고 일산에서 주말마다 공연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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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전소민이 과거 자신을 좋아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3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0회에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의 맞아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슈주 데뷔 전 최연소 아이돌로 이미 데뷔를 했었다며 "6학년 때부터 (아이돌을) 준비했다. SM 들어가기 전 다른 회사에서 저랑 준수랑 친구 둘이 더 있었다. 4명이서 준비하면서 팀 이름도 S.R.D.라고 송, 랩, 댄스의 약자다. 곡도 나오고 녹음도 하고 일산에서 주말마다 공연을 했다"고 회상했다.

은혁은 "그 공연 하던 걸 나중에 신문에서 본격적으로 취재하고 싶다고 해서 '21세기 이끌어갈 아이돌이다'라고 해서 신문에도 났다"고 자랑했다.

은혁은 "나중에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 빠그라지고 SM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그때 당시 저희 동네에서 인기가 많아 동창 중에 (전)소민이가 초등학교 동창이다. 그 친구도 아마 그때 저를 좀 좋아했다. 저희끼리 그런 막 인기투표 많이 했다"고 부끄러워하며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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