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8일, 목)…대체로 흐리고 비 최대 20㎜

낮 최고 온도 20도를 넘긴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응봉산은 금호동과 응봉동에 걸쳐 있는 높이 81m의 바위산으로 매년 3월이면 산 전체가 개나리꽃으로 가득 차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곳으로 꼽힌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8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6도, 무주·남원·임실 7도, 완주·순창·익산·군산·김제·고창 8도, 정읍·부안 9도, 전주 10도로 전날보다 4~6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남원·정읍·군산·부안 15도, 완주·순창·김제 14도, 진안·익산·고창 13도, 무주·장수·임실 12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0.5~1.0m, 먼 바다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