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첫차부터 파업 돌입…노사 협상결렬

조민기 2024. 3. 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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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며 노조가 오늘(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가 요구한 시급 12.7% 인상을 두고 노사가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서울 시내버스의 97.6%인 7210대의 버스가 오는 오전 4시부터 운행을 멈추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파업기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하루 202회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에 무료 셔틀버스 400여 대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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