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女3쿠션 1위’ 김하은 올 시즌 개막전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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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관왕 김하은이 올해 개막전인 국토정중앙배에서 우승, 새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국내여자3쿠션 1위 김하은(18, 충북)은 27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결승에서 강영심(19위, 서울)을 25:12(30이닝)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하은은 지난해 남원 전국당구선수권(7월)과 대한체육회장배(11월)를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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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심에 25:12(30이닝) 낙승
지난해 2관왕 이어 새시즌도 기분좋게 ‘출발’
공동3위 박정현 김도경
국내여자3쿠션 1위 김하은(18, 충북)은 27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결승에서 강영심(19위, 서울)을 25:12(30이닝)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전에서 김하은은 7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하며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막판 집중력을 살려 정상에 올랐다.
김하은은 초반부터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4이닝째 5:1, 10이닝째 8:4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17이닝째에는 14:7 더블스코어차를 만들며 승세를 굳혔다. 하지만 이후 7이닝연속(18~24) 공타를 기록하며 3점차(24이닝, 14:11)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 종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 특히 김하은은 27~30이닝 4이닝 동안 10득점하며 25:12로 매조지를 했다.
김하은은 지난해 남원 전국당구선수권(7월)과 대한체육회장배(11월)를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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