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아프리카 남부, 가뭄에 국가재난사태 선포

최현미 2024. 3. 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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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의 가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잠비아에 이어 말라위 정부도 국가재난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비가 적게 내렸고, 여기에 엘니뇨의 영향으로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석 달간 아프리카 남부에서만 2천만 명이 식량 부족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베이징은 모래폭풍으로 인해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남아시아 지역과 호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건기인 아부자는 3월에 보통 하루 정도만 비가 내리지만, 내일은 모처럼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과 파리의 낮 기온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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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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