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투애니원 시절, 연예계·스포츠계 모든 남자 날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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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슈퍼마켙'에 출연해 투애니원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산다라박이 출연한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산다라박은 투애니원으로 활동하던 2009년, 2010년, 2011년을 언급하며 "그 당시 연예계, 스포츠계 모든 남자들이 절 원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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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슈퍼마켙'에 출연해 투애니원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산다라박이 출연한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산다라박은 공개된 영상에서 "젊을 때 연애 못해본 게 한이다"라며 매니저를 매수해서라도 연애를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산다라박은 늘 연하의 남자만 만났었다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너무 어린 남자를 만난 게 아니라,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향의 남자를 찾다 보면 주로 연하였던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투애니원으로 활동하던 2009년, 2010년, 2011년을 언급하며 "그 당시 연예계, 스포츠계 모든 남자들이 절 원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산다라박은 남자들의 엄청난 대시들을 거절했다며 "2~3년 동안 제가 힘들게 했던 분도 있고, 집 앞에 찾아와서 사장님한테 걸려 혼난 적도 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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