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94즈’와 찐친 대화 “너 자식아… 라이브 아닌 줄 알고”
김희원 기자 2024. 3. 27. 18:18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오마이걸 효정, 카라 허영지가 라이브 방송에서 친한 친구 모먼트를 뽐냈다.
27일 이미주, 효정, 허영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
효정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켠 이미주는 허영지를 초대해 함께 라이브를 진행했다. 촬영 중에 라이브 요청을 수락한 허영지는 미주 효정과 대화하며 친한 친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라이브 방송에서 대화를 나누던 이미주는 자신을 놀리는 허영지에게 “너 자식아”라고 반응했고, 이내 “나 깜짝 놀랐다. 라이브 아닌 줄 알고 찐 대화 나눌 뻔 했다. 여러분 죄송하다”며 머쓱한 듯 웃었다. 이에 허영지는 “‘너 자식아’에서 조금 위험했다”라며 상황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94즈’로 불리는 이들은 모두 1994년생으로 레드벨벳 슬기까지 더해 4인 조합이다. 작년 9월 허영지는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디오에서 “94즈에 보물들이 많다. 모여서 가면 음향감독님이 귀가 찢어질 수 있을만큼 재밌다”라며 94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94즈는 각각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주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 중이며, 효정은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허영지는 오늘(27일) 공개되는 ‘나만 없어, 카라’에 출연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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