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비례1번 황보승희 "월남참전 수당 지급 특별법 제정"

박기범 기자 2024. 3. 27.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 황보승희 의원은 27일 "국민의힘과 같은 기존 보수정당과 함께 역할을 분담해 대한민국 보수 가치를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보수정당과의 가교 역할을 통해 정치적 대화와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공정입시 공약, 기본소득 주장 이재명 포퓰리즘 걱정…황당무계"
"국힘 등 보수정당과 역할 분담…윤 정부 안정적 국정운영 회복 앞장"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제공) 2024.3.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 황보승희 의원은 27일 "국민의힘과 같은 기존 보수정당과 함께 역할을 분담해 대한민국 보수 가치를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보수정당과의 가교 역할을 통해 정치적 대화와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입시비리 당사자 조국이 공정입시를 공약하고, 기본소득까지 주장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포퓰리즘을 걱정하는 황당무계한 상황을 종식하겠다"고 야권을 겨냥했다.

황보 의원은 "국가 보훈과 안보를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핵심 가치라 여길 것"이라며 "호국보훈 정신을 바로 세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시민들에 대한 예우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남참전 용사들에 대한 근무수당 지급을 명시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제정, 통과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