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파주를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산업 중심으로"

노승혁 2024. 3. 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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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파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27일 적성·파평·법원 권역 공약으로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제시했다.

우선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는 감악산이 있는 적성에 국립 감악산 휴양림 조성 등 '웰빙·웰에이징 중심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미인 삼광미와 참드림미, 그리고 파주 한수위쌀을 재배하고 있는 파평은 스마트농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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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파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27일 적성·파평·법원 권역 공약으로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제시했다.

박정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선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는 감악산이 있는 적성에 국립 감악산 휴양림 조성 등 '웰빙·웰에이징 중심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경기 북부권역에 숙박·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 없다"며 "감악산의 산림자원과 평화·역사를 접목한 휴양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미인 삼광미와 참드림미, 그리고 파주 한수위쌀을 재배하고 있는 파평은 스마트농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디지털 농업은 디지털 형식으로 수집·분석한 농업 관련(생산·유통·소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지능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며 "디지털 농업의 대표적인 사례인 스마트팜은 생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가 있는 법원읍에는 배터리 재활용 미래 자원거점센터를 유치해 배터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배터리 재활용 미래 자원거점센터를 법원읍 산업단지와 연계한다면 조성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룡호수, 자운서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법원읍을 1천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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