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산 벚꽃' 시즌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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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남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구간은 남산 케이블카와 백범광장 일대(소파로·소월로)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는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봄철 벚꽃 시즌을 맞이 남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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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중구가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남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단속은 구와 남대문경찰서가 합동으로 시행한다. 집중 단속 구간은 남산 케이블카와 백범광장 일대(소파로·소월로)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는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현수막을 통해 단속 내용을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인근 주차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는 협조 요청도 안내한다.
중구 관계자는 "봄철 벚꽃 시즌을 맞이 남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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