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 부문 1위 아로나민 제품. /일동제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일동제약은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에서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앞세워 제품 속성과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확장, 세분화 등을 계속 추진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골드 △골드 프리미엄 △씨플러스 △실버 프리미엄 △실버 액티브 △이맥스 플러스 △아이 플러스 등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대세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한 신규 아로나민 광고 캠페인 ‘빼자, 피로!’ 등을 통해 마케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