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복무위반 간부 또 적발…“근무 시간에 다른 지역 수영장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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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로 본청 감찰을 받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광주 지역 경찰관의 복무위반 행위가 또 적발돼 감찰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광주경찰청 감찰계에 따르면 광주 모 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복무 위반 의혹이 제기돼 현재 감찰중이다.
광주 경찰은 음주 사고로 경찰청 본청 감찰을 받은 후 광주청 차원의 자체 경찰서 집중 감찰도 했지만, 감찰 종료 한 달도 안 돼 또 직원 일탈 사례가 나와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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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음주운전 적발로 본청 감찰을 받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광주 지역 경찰관의 복무위반 행위가 또 적발돼 감찰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광주경찰청 감찰계에 따르면 광주 모 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복무 위반 의혹이 제기돼 현재 감찰중이다.
A 경감은 이전 지구대 팀장 근무 시절 약 1년여 걸쳐 외근을 이유로 외출한 뒤 근무 시간 중 다른 지역 수영장에 다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광주경찰청 감사계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광주 경찰은 지난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지구대 소속 경위가 면허취소 수준으로 만취 운전하다 적발됐고,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탄 경찰관도 단속에 걸렸다.
3·1절 연휴에는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경위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 주차된 차량을 또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결국 해임됐다.
광주 경찰은 음주 사고로 경찰청 본청 감찰을 받은 후 광주청 차원의 자체 경찰서 집중 감찰도 했지만, 감찰 종료 한 달도 안 돼 또 직원 일탈 사례가 나와 비판을 받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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